[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청년위원회 활동 폭을 넓히는 등 청년의 직접 참여를 통한 청년공감정책 발굴을 강화한다.먼저 광명시 청년정책의 초석이 될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한다. 기본계획은 광명시 청년 현황과 실태, 특성, 정책 수요를 분석하고 광명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과 연도별 추진 전략을 담을 예정이다.청년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용 공간도 확충한다. 광명3동 소재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광명시 두 번째 청년동인 ‘청춘곳간’을 조성한다. 제2청년동은 지난해 광명시 청년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오는 16일부터 분산된 각종 청년 정책정보를 한데 모은 ‘진주시청년온라인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진주시의 청년 정책사업은 사업별 정보들이 분산돼 청년들이 찾고자 하는 정책을 파악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써야 했다. 이에 시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메뉴를 간단하게 구조화해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청년온라인플랫폼을 개시하기로 했다. 진주시 청년온라인플랫폼은 조 시장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진주청년정책(일자리·금융·주거·복지·문화정책) ▲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년지원 정책을 확대 개편하는 등 청년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통해 “대전은 청년인구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청년밀집 도시이지만 일자리부족, 주거비 부담, 자산격차 확대 등으로 인해 청년인구의 유출을 가속화 시키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청년들이 생활하는데 부담을 덜어주고 원하는 일을 찾고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청년생활안정
인구 2021년 첫 감소세 전환평균연령 40.16세 젊은 도시“전 생애 삶의 질 향상 필요”[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인구 자연 감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초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구 위기와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접적인 출산장려 정책이나 단기적인 인구유인책으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와 구조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면서 “풍부한 일자리, 좋은 주거환경, 양질의 교육여건 등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도
기존 만34세→39세 이하로2박 3일→3박 4일로 ‘확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해 청년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정장 무료대여 사업은 취업난 상황 속에 청년들의 정장 구입비 부담을 줄여주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첫해 324건에 이어 다음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344건을 대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사업 참여자 93% 이상이 만족, 98% 이상이 지속 운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더
산업단지 조성중·계획 각 6개소기업유치 일자리 6000개↑ 창출경제도약에 시정역량 집중할 것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021년 ‘경제회복’을 넘어 ‘경제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다.”충남 아산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이 25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2020년도 경제 성과와 2021년도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아산시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가정과 직장은 물론 사회전반의 행동에 제약을 받고 침체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확대 발행
‘148개 사업추진… 1만 6621개 일자리 창출’‘경력단절 여성 1842명… 취업지원서비스’“고용증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올해 2만 2000개 일자리를 창출 목표 중 상반기에 75%를 달성해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일자리대책 상반기(1월~6월)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공공·민간부문에서 148개 사업추진을 통해 1만 6621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는 올해 일자리 목표 2만 2000개 대비 75%를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4.5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2018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98로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1.0 이하가 됐다. 2016년 1.17이었던 출산율은 2017년 1.05, 2018년 0.98로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합계 출산율은 가임여성(15~49세)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다. 합계 출산율이 2.1은 돼야 인구를 유지할 수 있다. 2018년 출생아 수는 32만 6900명으로 2017년(35만 7700명)보다 8.6% 감소했다.2017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출생아 수가 40만명 이하로